합격수기를 쓰기전에 2가지 부터 먼저 말씀드리고 싶네요. 

첫째, 우선 코치님께 고맙다는 말부터 하고싶네요 :) 

둘째, 이 글을 읽어보시는 분들은 고민없이 잡앤킬을 시작하세요!!! 

제가 잡앤킬을 알게 된건 학교 선배를 통해서였습니다. 그 분도 잡앤킬을 통해 좋은 회사로 취업을 하셨구요. 

처음 잡앤킬에 와서 코치님과 상담을 하고 몇일간 고민을 한 결과, 컨설팅을 받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상담을 통해서 제가 생각했던 진로를 확실하게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저는 다른분들과 다르게 자소서과정과 면접과정을 병행하면서 컨설팅을 했습니다.

 자소서 과정을 수강하고 있는데, 운이 좋게도 한국콜마 서류가 합격했기때문에 면접과정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른 기업에 서류를 쓰고, 자소서 연습도 하면서 진행했구요. 

면접과정을 하면서 가장 도움이 된게 '1분 자기소개'와 '캠코더 촬영'이였습니다. 

자소서과정에서 각자 자기의 스토리를 토대로 스피치를 만드는데요, 여기에서 소스를 뽑아 1분자기소개를 만들었습니다. 

첨엔, '뭐 이런걸로 1분자기소개가 되지?' 라고 의문을 품었지만, 

코치님을 믿고 연습하고 1차 면접을 갔더니 다른 지원자들은 비슷비슷하게 1분자기소개를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는 일상생활에서의 사소한 스토리를 이용해서 1분자기소개를 했더니 면접관님들의 주목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 연습을 할때는 코치님이 면접관이시고, 저와 같이 컨설팅하는 분들은 면접관으로써 모의 면접을 했습니다. 

물론 캠코터로 촬영하면서 진행했구요. 촬영한 제 모습을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지만, 

코치님의 피드백과 좋지않은 버릇을 고치기엔 더할나위없이 좋은 과정이였습니다. 

제가 한국콜마에서 면접을 1차(실무, 임원) 2차(부사장님) 요렇게 총 3번을 봤습니다. 

가장 놀라웠던 것은 코치님과 모의 면접하면서 나왔던 질문들이 실제 면접에서 몇개 나온겁니다.!!! 

코치님과 연습하면서 모범답안을 미리 깔쌈(?)하게 만들고 연습했기 때문에, 

면접시에 조금 더 응용해서 멋지게 대답을 할 수 있었던거 같네요.  

하반기에 다른 기업에 정규직전환 인턴을 하고 있었지만..결과가 좋지 않았습니다.

 그랬기에, 남들보다 더 초조했고 더 빨리 취업해야겟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선배의 소개로 잡앤킬을 알게 됬고, 매주 수업을 통해서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고 결국엔 좋은 결과가 나온거 같습니다. 

다만...이제막 코치님이랑 같이 컨설팅하는 다른분들과 친해졌는데 못보게 되서 아쉬움이 있네요..ㅎㅎ 

취업에 고민이 많고 자신감이 상실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은 망설임 없이 잡앤킬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