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대한유화 최종합격을 하고 여기에 글을 남기네요 ㅋㅋㅋ
잡앤킬을 처음 만나게 된 계기는 8월에 있었던 자소서 특강 때였습니다.
이 때 단 하루였지만 진짜 자소서 쓰는 법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특강에서 배운 자소서와 코치님께서 만들어주신 에피소드덕분에 서류에서 많은 승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면접!!! 면접만 가면 떨어져서 완전 고민에 빠졌습니다.
면접은 답도 없고 해설도 없고 진짜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취업 포기하고 대 학원 갈까 고민도 했습니다.
그런데 성남동에 잡앤킬 카페를 오픈한다는 소식을 친한 형으로부터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면접 은 운이라는 생각 때문에 가는 것이 망설여졌습니다.
그런데 친한 형의 설득 끝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대충대충 수업 만 듣고 카페에도 잘 안 갔는데 혼자 준비한 SL 면접에서 떨어지니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진짜 카페에서 살아야겠다는 마음 을 가지게 됐습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몇 주간 살면서 면접 스킬도 배우고 답변도 정리했습니다.
자소서와 면접에세이 질문 을 기반으로 답변을 달고 저의 약점(자격증)을 보완하기 위한 답변과 면접관의 질문을 유도하는 방법도 배우게 됐습니다.
이 후 대한유화 1차 면접에서 드디어 처음 합격이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습니다.
2차 면접은 좀 더 심층적으로 물어볼 것이라고 예상하여
각각의 에피소드 별로 꼬리 질문 3개 정도를 만들어서 답변을 만들고 코치님께 컨설팅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임원 들께서 자주 하시는 부모님, 가치관, 생활신조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도 준비했습니다.
이러한 준비덕분에 면접에서 첫 질문 인 ‘취업 준비하면서 본인의 약점에 대해 말해주세요’라는
질문에서 2가지 소재를 던져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적인 것뿐만 아니라 겉으로 보이는 모습도 카메라를 통해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면접장에서의 시선 처 리, 자세, 웃음, 목소리와 같은 사항에 대해 전반적으로 컨설팅을 받고 고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약점이 될 수 있는 외향적 인 이미지를 오히려 비장의 카드로 만들어 주신 코치님 진짜 감사드립니다.
면접 3연패의 구렁텅이에서 구해주신 코치님 ㅋㅋㅋ 진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