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와서 드는 생각은... 왜 코치님이 기업지원 많이 하라 할때 안했을까.. 하는 것이네요..
ㅠㅠ 아직도 죄송스러움....... 컨설팅을 시작하고, 뒤늦게 실제 면접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모르게 면접을 잘한다 해주셨는데,
수업을 거듭할수록 이상한 말을 하고.. 면접을 하루 앞둔 날까지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하루전날 오후1시부터 저녁8시까지 계속 코치님 귀찮게하면서 고치고.. 또 고치고 한 결과 집에 가기 전에 조금 깨달았습니다.
집에가서 계속 말해보라 하신거 듣고 계속 반복한 다음에 현대 엘리베이터 면접을 보았습니다.
이후에 제가 좀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는데 명화공업을 2일 후에 바로 가게되었고,
이제 예상 QnA를 작성한 후에 들어가니 면접이 상당히 재밌었고,
옆에 장교분이 초반에 관심을 많이 받아서 걱정했지만 제 차례가 되어서는 질문을 더 많이 받게 되었고
처음으로 웃어주기도 하셨습니다. 오늘은 삼강엠앤티를 가서 면접을 보았는데 명화공업때보다 더 웃음도 자연스러워 진것같습니다.
몇달동안 과제 제대로 안하고 이해도 잘 못하는데 안놓고 캐리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ㅠㅠ
앞으로는 어느 회사 면접을 가도 예상 QnA 하나 미리 써보면 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